10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주가에 반영돼 있는 비관론들이 과도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3,500원. 5월 가입자 동향을 살펴본 결과 음성 서비스 가입자 순증가수는 3개월 연속 개선됐으며 LAN 서비스 가입자 수 증가율도 ADSL 가입자 해지율이나 데이콤의 평균 가입자 증가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