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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한국서비스大賞] (기고) 이계형 한국표준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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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표준협회는 1962년 설립된 이후 표준화와 KS인증 사업 등을 통한 품질향상 운동으로 산업발전을 이끌어 왔다. 90년대 후반 들어 한국서비스대상,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서비스품질시스템 구축 등의 활동을 통해 제조업에 유행하던 품질개념을 서비스산업으로 확대해 왔다. 서비스산업이 우리나라의 GDP와 총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이미 제조업 수준을 넘어섰다. 선진국의 경우 그 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서비스산업의 취약한 생산성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시장개방시 농업분야 못지않은 충격으로 국내 서비스산업이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서비스품질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한 고품격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길만이 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더 나아가 초일류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 표준협회는 2000년부터 고객중심의 서비스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품질 혁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과가 탁월한 기업 및 기관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절차를 거쳐 시상하고 성공사례를 널리 전파해 서비스산업의 품질수준을 높여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표준협회는 산?학?연 협력체제 강화를 통해 국내 서비스기업과 산업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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