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경제부총리는 "이상급등 지역에 특별팀을 파견, 호가와 거래 조사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필요하다면 자금 원천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해 세무조사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한부총리는 "어제 부동산 전문가들과 간담회가 있었는데 99년도에 미분양 아파트 구입시 한시적으로 양도세 혜택을 줬었는데 이때 아파트를 대규모로 구입한 세력이 있고 지역이 있었는데 이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호가가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함께 "올해 연말까지 양도세 혜택 기간이 지속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별팀을 통해 법이 허용하는 한도네에서 철저하게 과세하고 자금 원천을 조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