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외국인과 개인들의 동반 순매수로 상승세를 탔다. 10일 지수선물 시장에서 KOSPI 200 9월물은 전날과 같은 127.00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 1.00포인트(0.79%) 오른 128.00에 마감됐다. 개인들이 1674계약,외국인이 1048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들은 2819계약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8만7495계약,미결제약정은 8만1851계약에 달했다. 베이시스(현물과 선물간 가격차)는 장중 내내 콘탱고(선물고평가) 상태를 유지,0.32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