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카이트, 단독선두..부즈앨런클래식 3R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투어 통산 19승의 노장 톰 카이트(56·미국)가 미국 PGA투어 부즈앨런클래식(총상금 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카이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콘그레셔널CC 블루코스(파71·723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1타차 선두를 달렸다.
지난 93년 닛산오픈 이후 12년 만에 우승 도전이다.
어니 엘스(36·남아공)와 리 웨스트우드(32·잉글랜드)와 루크 도널드(28·잉글랜드), 디펜딩 챔피언 아담 스콧(25·호주),스튜어트 애플비(34·호주) 등이 공동 2위에 포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