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부부가 함께 가입하는 선진형 변액유니버설상품인 '알리안츠 큰사랑 변액유니버셜보험'을 13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부부 중 어느 한쪽이,또는 모두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따라서 같은 보험가입금액에 가입하는 경우 기존 업계에서 판매 중인 단생(피보험자 1명에 대하여만 사망보장) 변액유니버설보험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위험보험료를 내고도 동일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가입자는 채권형 성장형펀드 외에 해외펀드에 투자하는 혼합간접형펀드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금액은 최소 20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