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전기는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많이 쓰이는 에너지이다. 그러나 화제 등 그에 따른 위험성 또한 항상 따라다녀 현대 사회에가 겪는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이런 전기의 위험성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연구가 절실히 요구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중소기업이 전기의 위험성을 직접 음성으로 알려주는 제품을 개발, 업계에 주목을 받았다. 지난 1990년 설립되어 각종배선기구를 비롯하여 전선, 케이블, 방범 센서 등을 주력으로 대일 수출에 주력해 온 보영전기(주)(대표 심상근?사진)가 그 주인공. 전기의 과전류시 안전차단기가 바로 차단되는 것이 아닌 점에 착안하여 위험성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음성경보장치 개발해 업계에 큰 호응을 얻었던 보영전기(주)가 최근 다용도 센서 라이트를 개발, 인기를 모으고 있어 주목 된다. 그동안 일본 경제산업성(전 통산성)의 각종 인증을 획득하고 전기관련 제품을 일본 시장에 수출하여 오던 보영전기(주)는 최근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상품과 기술의 고급화를 추진해 왔으며 그와 함께 출시한 음성경보장치는 일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보영전기(주)가 이번에 개발한 할로겐의 센서 라이트와 광각빔 전구의 센서라이트, 핀 타입의 센서 라이트 등 다용도 센서 라이트는 최근 범죄율이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도 주목되고 있는 제품. 이 제품은 국내 최초의 다용도 센서 라이트로 일반 백열전구의 약 2배정도의 밝기로 일반주택과 창고, 대문, 발코니, 주차장 등 어느 곳이든 설치, 철거가 간편하고 센서가 사람과, 차를 감지, 자동점. 소등 된다. 특히 이 제품은 나사못을 사용하여 설치가 용의하며 스위치 조절 설정으로 점등시간과 감지범위를 조절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정확한 품질관리의 실천을 기본으로 매월 1회 이상은 고객과 만나 상품이 잘 유통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말하는 보영전기(주) 심상근 대표는 "당사가 개발 한 센서등과 음성경보장치 멀티텝 제품은 이런 고객들과의 의견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에 맞춘 제품으로 섬세한 디자인이 더해져 큰 경쟁력을 갖는 제품"이라고 말하면서 "특히 당사가 개발 한 센서등은 방범경계와 편리함을 갖추고 있어 일반주택과 소형건물 소비자에게 상당히 유익하게 사용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보영전기(주)는 그동안 대일 수출위주의 행보를 내수시장으로 우회, 적극적인 시장 개척 계획을 밝혀 앞으로 국내 업계에 새로운 판도 변화가 조심스럽게 전망 되고 있다. (032)815-2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