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가 크게 줄면서 판매가 부진하자 할인점들이 너도나도 쌀 할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15일까지 쌀을 정상가보다 10% 싸게 판다. 철원미 10kg은 2만3천800원, 무농약 일품백미 4kg은 1만3천900원, 저농약 자연그리움 발아현미 800g은 4천390원이다. 16-22일에는 10만포대의 쌀의 준비해 10% 가량 싼 값에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15일까지 수도권 10개 점포에서 벌교 장수쌀(20kg)을 정상가보다 5% 가량 할인된 4만원에 내놓는다. 그랜드마트는 이달 말까지 `쌀 기획전'을 열고 정상가보다 5-20% 싸게 판매한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