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모니터 '삼성 싱크마스터'를 세계 최고의 파워 브랜드로 본격 육성합니다. 삼성전자는 중국 광저우를 시작으로 미국, 독일, 싱가포르 등 세계 17개국에서 2개월 동안 삼성 싱크마스터 모니터의 릴레이 신제품 로드쇼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표하는 제품은 매직컬러, 매직스피드, 매직콘트라스트, 매직그린 등 50여종으로, 모두 매직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고부가 첨단제품들입니다. 이미 지난 9~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로드쇼는 'IT와 예술'이라는 주제 아래 60여 점의 미술 작품 전시와 퓨전 재즈 공연이 함께 열려 고급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상무는 "삼성전자는 제품 기술력의 우위 유지는 물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삼성 싱크마스터를 세계 최대 '파워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