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박성훈 ㈜모간 대표이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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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업의 화두는 경영혁신"이라고 말하는 (주)모간의 박성훈 대표는 "고객의 니즈와 사회 트렌드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이 기업의 직접적인 수익을 담당한다면 경영혁신은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투자"라며 경영혁신에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런 그의 생각과 미래 지향적 선구안은 78년 (주)모간 설립 당시 국내 최초로 카본 산업을 도입하는데 일조하였으며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특이하게 사업부제로 운영, 오늘날 (주)모간의 성장을 만들어 내었다.
(주)모간은 카본과 세라믹, 전기산업용 모터, 반도체 사업부 등으로 나누어 예산부터 실적, 성과보상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사업부 단위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전문성의 극대화, 효율적인 인적 관리로 오늘날 (주)모간의 성장 원동력이기도 하다.
박 대표는 이런 경영 시스템 도입과 함께 투명경영을 강조, 설립 이래 현장 직원들까지 경영실적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철저하게 공개하고 있다.
"회사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 직원들 모두의 것"이라고 강조하는 박 대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경영인으로써의 자기 관리, 나아가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투명경영은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설명한다.
이런 박 대표의 노력으로 (주)모간은 2004년 카본과 세라믹단열재의 판매로 매출 332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15%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모간은 내실 경영 차원에서의 두자리수 부채비율(42%)과 무차입경영(차입금 의존도 0%)을 실현하고 있어 경영기법의 선진화 모델 기업으로 평가 되고 있다.
박 대표는 "기술력이 낮은 저가 상품들의 덤핑으로 업계에 어려움이 생기고 있으나 당사는 고객과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에 내 놓은 친환경 단열재 생산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