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초구가 기업 중심도시로 새롭게 부상할 것이라는 예측이 현실로 속속 들어나고 있다. 서초구는 44층 규모의 삼성전자동과 32층의 삼성물산동, 35층의 삼성전체계열사와 연구개발(R&D연구소)센터 등 삼성그룹 본사가 2007년말 들어설 예정이며 상주인구 2만명과 유동인구 20만명이 예상되어서 서초구는 최근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타운이 들어서는 2008년초에는 LG전자와 현대차 그룹의 연구개발 센터,삼성그룹 협력사들과 LG화재, 동양화재 등 금융회사의 진출로 서초구가 테헤란로의 상권을 능가하는 기업1번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서초구 서초동은 우성아파트와 무지개아파트, 신동아아파트 등 중산층 8,000세대와 아파텔, 오피스텔 10,000여 세대가 모여 있는 또 하나의 강남 역세권으로 다양한 소비계층을 갖고 있는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상권으로 그와 함께 삼성타운과 나란히 들어 설 삼성비즈타워도 주목받고 있다. (주)제하건설 장수익 대표는 "삼성비즈타워가 철저한 비즈니스 공간을 구현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첨단 시스템으로 지어지는 비즈니스 공간으로써 많은 협력사들이 들어 설 것" 이라고 전망했다. (02)598 -4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