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뮤지컬단(단장 최주봉)이 7월 5-23일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가족뮤지컬 '어린왕자'를 공연한다. '어린왕자'는 생텍쥐페리의 원작을 토대로 만든 작품으로, 사막에서 조난당한 비행기 조종사가 어린왕자의 이야기로 어린 시절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 '최연소 록커'로 불렸던 JR(본명 엄영인ㆍ14)이 어린왕자로 출연한다. 공연시각 평일 오후 6시, 주말 오후 2시와 5시, 월요일 공연 없음. 입장권 S석 2만원, A석 1만5천원. 문의 ☎02-399-1772.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