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前회장 귀국] '안티 김우중' 단체들도 분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이 14일 오전 귀국한다는 소식에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곳은 대우피해자대책위원회(대표 박창근·이하 대책위)이다.
대책위는 13일부터 '전화나 e메일 연락'을 통해 소송이 진행 중인 피해자들을 인천공항으로 불러모았다.
대책위의 한 회원은 "대우사람들의 축제를 가만두고 볼 수는 없다. 달걀 등을 준비해 14일 인천공항으로 모이자"며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