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웅진코웨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4일 삼성 김기안 연구원은 웅진코웨이에 대해 가입자 기반의 현금결제 체계로 운영되는 렌탈 사업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현금흐름과 수익성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각각 49%와 32% 수준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시장이 낮은 보급률 및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추가적인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적인 판매망과 관리조직이 이미 구축돼 신규 제품 및 신사업의 추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점도 매력적이라고 평가. 6개월 목표가는 2만35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