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 대한 외국인의 주식 욕구가 높아지며 지난주 모든 아시아 증시에서 매수를 기록했다. 14일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지난주 신흥 아시아에서의 외국인 매수규모가 12억달러를 기록하며 전전주부터 높아진 외국인의 욕구가 이어졌다. 현선물을 포함해 10억780만달러의 매수를 보인 한국을 비롯해 대만에서도 7억9천510만달러의 매수를 그리고 인도에서도 1억7천230만달러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은 3천210만달러와 1천760만달러 매수를 태국은 7천20만달러 순매수를 각각 기록. 골드만은 "한국의 경우 외국인 흐름의 변동성이 높으나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꾸준하게 주식을 사주며 받쳐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