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4일 화성산업 탐방 자료에서 유동성이 낮다는 이유로 그동안 주가가 저평가돼 왔으나 올해 중 자기주식 매각작업을 통해 악재를 해소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 3여년간 극심한 내수 불황에 따른 유통부문의 실적악화는 올해를 시발점으로 개선될 것이며 특히 반월당역 개통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기대했다. 2분기를 비롯해 하반기로 갈수록 소비회복에 직접적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