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굿모닝신한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중외제약에 대해 제네릭 품목인 이미페넴 수출이 기업가치 증가에 근본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주가가 이미페넴 수출에 대한 기대로 급등했다고 설명하고 해외 판권 수출은 기업가치를 크게 제고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외매출이 가시화된 후 이미페넴의 순현재가치는 20%의 할인율을 적용해 1975억원 정도인 것으로 추정. 그러나 최종 단계에 있는 계약의 불확실성과 FDA 승인이 아직 결정되지 않아 당분간 공식적인 투자의견 제시는 유보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