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바우어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14일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 기금으로 50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이배근 세이브더칠드런(옛 한국어린이보호재단)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기금은 알리안츠생명이 지난 95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나이스 건강보험'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모은 것이다. 알리안츠생명은 지금까지 17회에 걸쳐 8억4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중국 조선족 어린이 84명을 포함,모두 232명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