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전반적인 하락장 속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2.10% 오른 8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8만3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문가들은 CJ홈쇼핑이 보험상품의 판매호조와 중국진출 성과 가시화 등으로 올해 사상 최대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에이스디지텍=대규모 유상증자를 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참담하게 밀렸다. 14일 종가는 1만1800원으로 3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 회사는 이날 보통주 496만3635주(약 440억원어치)를 주주우선 배정 방식으로 유상 증자한다고 공시했다. 증자 후 주식 수는 2150만9000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