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인터랙티브, 우회상장 추진 ‥ 쿨레어링크 자회사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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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업체인 휴림인터랙티브가 클레어링크를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한다.
클레어링크는 14일 공시를 통해 휴림인터랙티브와 주식교환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교환비율은 휴림인터랙티브 1주당 클레어링크 2.579528주다.
주식교환이 완료되면 휴림인터랙티브는 클레어링크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휴림인터랙티브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이 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했었다.
휴림인터랙티브는 지난해 4월 코스닥 상장을 신청했지만 보류판정을 받았던 업체로 모바일 보이스 및 멀티미디어 솔루션 사업을 전문적으로 한다.
지난해 매출 79억원,순손실 7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휴림은 앞으로 우회상장을 통해 W-CDMA 시스템과 MMS(멀티미디어 메시징서비스 시스템),위성DMB 등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클레어링크의 주가는 휴림의 우회상장 기대감으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