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홈캐스트 고배당 불구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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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굿모닝신한증권 오재원 연구원은 홈캐스트에 대해 경쟁사 대비 낮은 주가 수익률과 고배당 정책을 감안했을 때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60억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으며 이는 삼성전자로의 ODM 공급을 통한 네덜란드 등 유럽향 수출 확대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방송사업자로의 매출 비중도 확대됐으며 하반기 영업이익률이 다소 하락하더라도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인 2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관측.
다만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낮은 고사양 제품 비중을 보다 늘려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때 고사양 셋톱박스 시장 진입에 성공할 경우 재평가 및 주가 상승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