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매판매 지표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1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25.01 포인트(0.24%) 상승한 10,547.5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0.07 포인트(0.00%) 오른 2,069.03로,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역시 3.09 포인트(0.26%) 상승한 1,203. 91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소 거래량은 16억8천84만주를, 나스닥 거래량은 14억485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