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동아제약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5일 현대 조윤정 연구원은 동아제약이 신제품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올해 8월중에 국내에 출시할 계획에 있다면서 강력한 영업망을 활용해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을 추진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제품과 동등이상의 약효율과 낮은 부작용 발현율을 장점으로 가격은 기존제품의 80% 수준에서 판대될 것으로 전망돼 점진적 시장확대를 예상. 조 연구원은 2분기 경기부진 지속으로 박카스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나 상반기 박카스 광고 및 처방의약품부문 마케팅비용 등의 증가요인이 마무리되면서 하반기 실적모멘텀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적정가 5만원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