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CJ가 브라질에 라이신 생산 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공시한 것과 관련 주가에는 중립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삼성 이의섭 연구원은 CJ의 브라질 라이신 생산 법인 설립과 관련, 투자규모가 6천만 달러로 크지 않고 현재 과다 공급 상황에 있지만 라이신 시장이 연평균 8% 정도 성장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설비 증설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화를 위한 투자에서 기존의 강점을 가진 분야에 투자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목표가 8만3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