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굿모닝신한증권 김희연 연구원은 LG마이크론에 대해 밸류에이션이 낮기는 하나 실적 개선 시그널을 기다리는 접근이 유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5월 매출이 전월대비 570억원으로 전월 대비 0.2% 하락했으며 이는 CRT 수요 감소로 인한 섀도우마스크 매출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PDP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PRP 부문 매출이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3분기부터나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 섀도우마스크 매출은 비수기인 2분기 계속 감소할 것으로 추정돼 결과적으로 2분기 매출은 1분기를 밑도는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증가가 기대되는 PRP 매출도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LCD 패널 가격으로 성장세가 예상보다 저조할 가능성이 있으며 포토마스크 실적 개선도 아직 불투명해 이들의 출하 증가 시그널이 포착되는 시점을 기다리는 접근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