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휘닉스피디이..하반기 실적개선 이미 반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증권이 휘닉스피디이에 대해 하반기 실적개선 시나리오를 이미 반영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15일 대우 유상록 연구원은 휘닉스피디이에 대해 올해 1월 이후 월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지만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3분기부터 PDP 업체들의 신규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파우더 수요가 늘어나고 삼성SDI로부터 PDP 격벽용 파우더 공급이 새롭게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CRT 부품 매출은 일부 품폭의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방시장의 전반적인 위축으로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