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굿모닝신한증권은 5월 대형유통업체들의 동일점포 기준 매출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이는 소비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송지현 굿모닝 연구원은 5월 할인점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며 백화점 매출 역시 3.6%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백화점 매출은 구매객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구매단가 상승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설명. 소매 판매액의 지속적인 개선에 따른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