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5일 CJ가 브라질에 라이신 생산법인을 설립키로 한 것과 관련, 세계 라이신 시장 경쟁에서 입지를 굳히기 위한 포석이며 그룹 차원에서 진행중인 해외진출의 일부라고 판단했다. 동부는 원료 수급에서 생산까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공장이 제품을 출시할 2007년 하반기 전세계 라이신 시장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될 경우, 라이신 부문의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 9만8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