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본(구 새롬기술)=자회사인 미국의 다이얼패드가 야후에 팔렸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5일 종가는 3.44% 오른 4805원을 기록했다. 솔본은 다이얼패드 지분 21%를 보유하고 있으며,나머지 지분은 전 새롬기술 대표이사인 오상수씨가 갖고 있다. 야후는 그러나 인수 가격을 밝히지 않았다. ◆모리스=최대주주의 지분 및 경영권 매각 시도가 불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15일 종가는 845원.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3일 모리스의 최대주주인 남미자씨가 보유지분 105만7000주(16.86%) 가운데 25만7000주(4.1%)를 이광세 CNG네트워크 대표에게 23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으나,이씨측이 계약금 중 일부를 지급하지 않아 계약이 해지됐다. 800만주의 유상증자 계획도 취소했다고 이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