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우림건설 회장에 부임했던 임승남 전 롯데건설 사장이 다시 ㈜반도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5일 우림건설과 ㈜반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우림건설 회장직을 맡아왔던 임 전 롯데건설 사장은 지난 14일 사의를 표하고 다음달 초 반도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