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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한국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R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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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엡손은 1998년 처음으로 '포토프린터'라는 명칭을 도입한 업체다. 이미지·프린팅 시장에서 쌓은 세계적인 명성을 한국 시장에서도 유지하며 한국HP와 나란히 포토프린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엡손코리아는 '스타일러스 포토 R310'이란 모델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존 포토프린터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통합형 잉크 카트리지 대신 '6색 분리형 잉크 카트리지'를 탑재해 잉크 교체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보급형 모델이다. R310은 우선 해상도가 5760?1440dpi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잉크는 물 빛 오존 등에 강한 '파워맥스 잉크'를 사용한다. 세계 최초로 CD-ROM·DVD 프린팅 기능을 탑재해 CD트레이에 CD만 넣으면 전문가가 제작한 듯한 CD·DVD 디자인도 만들어낼 수 있다. 인쇄 속도는 4?6사이즈의 여백없는 사진을 뽑는데 장당 2분 정도 걸린다. 이 제품은 디카와 포토프린터를 직접 연결해 쓸 수 있는 '픽트브릿지'라는 표준 형식을 지원한다. 디카 사용자를 위한 USB 다이렉트 프린팅도 가능하다. '엡손 포토퀵커 v3.5'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다양한 인쇄 모드로 사진을 뽑을 수 있는 기능도 있다. 특히 다채로운 프레임 장식을 시도할 수 있는 '엡손 프린트 이미지 프레이머'(image framer)라는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가격은 22만8000원. 엡손코리아 관계자는 "최적의 품질을 구현하는 사진을 편리하게 뽑을 수 있는 데다 다양한 기능으로 사진 인쇄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에게는 재미까지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가격과 성능면에서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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