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펀더멘털 개선 위한 체력 강화"-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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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증권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삼성증권과 현대증권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15일 대우 구철호 연구원은 전일 증권업 지수의 폭등이 표면적으로는 주가 1천포인트 시대 도래 기대감과 증권거래세 인하 기대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근본적인 이유는 증권사들의 5월 실적을 통해 큰 폭의 거래대금 증가 없이도 증권업 펀더멘탈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기 떄문이라고 분석.
수익원 다변화 등에 일부 성공한 상위 5개 업체들의 체력 강화로 증권업 Top5의 ROE가 04회계연도와 동일한 현물시장 거래대금 3조원을 가정하더라도 0.3%에서 05~06회계연도 평균 7% 수준으로 상승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