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우증권 이창근 연구원은 GS건설에 대해 외형성장에 걸맞는 순익 증가가 확실시된다고 판단하고 목표주가를 4만1,800원으로 상향했다. 매수 의견 유지. 그룹으로의 사외 유출과 일회성 손실이 완전히 마무리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 확실해 보이며 GS그룹 출범과 더불어 당초 수준을 상회하는 자매사 공사 물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술개발비 등 사전비용 지출로 시장내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2007년 턴키 수주증가율은 20.9%, 현주가 기준 배당수익률 5.2%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