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파라다이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6일 한국 김동현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올해 수익은 매우 양호할 것으로 보이나 내년부터 서울에서 새로운 경쟁에 직면하게돼 수익 전망이 밝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는 일본과 중국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설립으로 상쇄될 것으로 보이고 유능한 직원 확보와 주요 VIP고객 유지를 위해 광고와 마케팅에 더 많은 비용지출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목표가는 4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