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BNP파리바증권은 하이닉스에 대해 저평가라고 판단하고 시장상회를 유지했다.D램가격이 5월중 바닥을 치고 안정된 가운데 추가적으로 견고해질 조짐도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한 하이닉스의 이익중 40%를 담당해줄 낸드플래시 부문은 다각화와 가격탄력적이라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년까지 업계내 EBITDA 마진율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 가운데 D램섹터대비 15% 할인하고 선두업체대비 8% 깎아서 산출한 목표주가가 2만3000원이라고 밝혔다.투자의견 시장상회.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