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ABN암로증권이 LG전자의 휴대폰 부문의 약세 트렌드를 감안, 2분기 휴대폰 출하량 전망치를 1400만대에서 1250만대로 낮추고 마진 전망치도 5.5% 에서 3.5%로 내려 잡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약 25% 내린 2270억원으로 수정.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유지한 가운데 재진입 가격 목표대를 7만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