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손해보험 업계가 보다 안정적인 수익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설명하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특히 장기보험 상품으로의 이전이 긍정적 관점을 뒷받침해 준다고 설명. 업체들의 장기보험 상품 라인에 대한 상대적 경쟁력 분석 결과 삼성화재가 이러한 긍정적 구조 변화에 가장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손보 업계가 내수 주도의 성장 스토리를 제공할 것이라는 의견을 유지하고 삼성화재 목표가를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현대해상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