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16일 장내시장의 상승세에 힘입어 소폭 올랐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74원(0.23%) 오른 3만1773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5만1472주로 1만3714주 줄었고 거래대금도 2565만원으로 2117만원 감소했다. 종목별로는 한국세라스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국세라스톤은 36.5%(230원) 뛴 860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1680주였다. 7086주가 손바뀜한 쇼테크도 1860원으로 7.51%(130원) 올랐다. 반면 중앙캐피탈은 140원으로 46.15%(120원) 급락했다. 1만2530주가 거래된 유니콘도 10.95%(80원) 빠진 650원으로 낙폭이 컸다. 이날 61개 종목 중 16개 종목이 거래됐다. 상승 및 하락 종목이 각각 7개,4개였고 보합은 5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