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투자증권 김동현 연구원은 인선이엔티에 대해 신도시 건설의 수혜주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올렸다. 목표주가도 1만7,000원으로 상향. 실망스러운 1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영향을 주는 건설업이 회복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포와 파주 위성도시 건설로 2007년에는 수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위성도시 건설 수혜주들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다만 최근 신규 수주 규모는 아직 대단하지 않으며 1분기 이후 올해 실적에 대한 전망은 의심스럽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