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두달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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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이 지속되며 외환보유액이 두달째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은 6월 15일 기준 외환보유액은 2047억 6천만달러로 지난 5월말 2061억달러보다 13억 4천만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1월말 1997억달러에서 2월말 2021억 6천만달러, 3월말 2054억 5천만달러, 4월말 2063억8천만달러로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달 월간기준으로 2년1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은 관계자는 "미 달러화 강세로 유로화, 엔화 등 기타통화 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크게 감소해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