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목표가 상향 ‥ 건설업 회복세 수혜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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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7일 폐기물 처리업체인 인선이엔티의 목표가를 1만23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높였다.
한국증권은 이날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설업이 회복세 징후를 보이고 있다"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날 주가는 1.28%(200원) 내린 1만5400원을 나타냈다.
최근 서울 지역의 집값 상승으로 신규 주택 공급 확대 필요성이 증대돼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지적이다.
다만 1분기 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나는 등 올해 수익 전망이 밝은 편은 아니다. 올해 예상 매출은 지난해보다 8.7% 증가한 632억원,영업이익은 10.2% 감소한 132억원으로 예상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