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청소년들이 무중력 상태를 체험해 보면서 우주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우주체험관'이 생긴다. 19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오는 2007년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우주센터 내에 우주체험관이 1만9000여평의 부지에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인공위성 등을 전시하는 로비를 비롯해 △기본원리 존 △로켓 존 △뮤지엄 숍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인공위성 존 △우주공간 존 등이 배치된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