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 '2005 이동수골프시니어여자오픈 2차전(총상금 3000만원)'이 2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 센추리21CC(파72·5836야드)에서 열린다. 2차전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 통산 5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오순(44)이 가세했다. 1차전 챔피언 노환순(46)과 지난해 상금여왕 남정숙(43) 등의 치열한 우승다툼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