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투자증권 구창근 연구원은 제일기획에 대해 하반기 규제환경 변수의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고 판단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가 20만2,000원을 유지했다. 2분기 영업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나 방송단가 인상 논의 등 하반기 예상되는 국내 방송광고시장의 변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6월부터 시작된 삼성전자의 제 2기 브랜드 마케팅으로 해외부문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올해도 성장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 산업변수의 긍정적 변화 등으로 하반기부터 최악의 부진에서 탈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가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