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한진해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0일 한국 윤희도 연구원은 5월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이는 인바운드 (미주 또는 구주 →아시아) 물동량 증가와 같은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출항로 운임은 상승세를 지속 중이며 6월부터 운임지수가 다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이후에도 운임 급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여전히 양호한 이익창출능력이 실적으로 확인되면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제거될 것으로 전망. 매수 의견에 목표가 4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