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증권은 20일 제품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디지털TV 산업의 위치는 이제 막 성장기에 진입한 상태로 향후 2~3년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2008년을 전후해 성숙기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했다. 피데스는 디지털TV 산업의 성장세는 PDP나 LCD 같은 평면패널 TV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 업체군으로 TV 세트 제조업체 디지털 셋톱박스 제조업체 패널 제조업체 패널관련 장비업체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LG필립스LCD,LG전자,LG마이크론,디지탈디바이스,홈캐스트,동양계전공업,에스엔티를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는 핵심 투자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