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누리투자증권은 코리아써키트의 2분기 실질적 영업이익이 29억원으로 전망되나 감가상각 방식을 4년 정률에서 3년 정률로 변경함에 따라 재무제표상 2분기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3%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회계방식 변경으로 감가상각비는 기존 예상치대비 48억원 증가할 전망이며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52억원에서 109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이는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 방식 변경으로 인한 것으로 내년 실적 증가 요인이 되며 또 올해 하반기 실적 모멘텀 역시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목표가 946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