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구업체인 리바트(대표 경규한)는 친환경 표면재를 사용해 천연 무늬목의 질감을 살린 부엌가구 '벨만오크' 등 8종의 신제품을 최근 시장에 내놓았다고 20일 밝혔다. 올 가을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벨만오크'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유해물질이 방출되지 않고 천연무늬목의 잔잔한 오크(참나무) 무늬결이 밝고 화사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장식후드와 냉장고 등 빌트인 기기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작업동선 확보가 쉬워 주방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리바트는 이 밖에 고광택 하이그로시 공법으로 단순미를 살린 '매치화이트',메탈 소재의 현대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라인홀릭' 등을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02)3480-8075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