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경남기업에 대한 탐방 보고서를 통해 낮은 마진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과 합리적인 배당 수준 등으로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최근 1년간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주가수익률 3배 미만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상위 업체와의 격차가 지나치게 큰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업황 호전에 따른 신규 수주가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이며 4% 이상의 배당 지급 계획,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 다만 낮은 마진이 여전히 우려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