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맵앤소프트는 20일 휴가철 여행길에서 유용한 세 가지 기능을 추가한 1GB 용량의 내비게이션 지도 소프트웨어 '맵피 MX 3.1'을 선보였다.


새 지도에는 △레저·여행 잡지에 소개된 여행지 길을 안내해주는 'JG코드 검색' △전화번호(전국 1200만건)만 입력하면 해당 업소로 가는 길을 안내해 주는 기능 △일행과의 합류지점을 알려주는 '랑데부' 기능이 추가됐다.


이 소프트웨어는 22일부터 판매되며 SD카드와 같은 플래시 메모리 타입의 저장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개인휴대단말기(PDA)나 삼성 '미츠4300'을 비롯한 스마트폰에 탑재돼 구동된다.


가격은 17만6000원.